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핸드 캐논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전장 120cm 가량에 중량 3kg 가량으로, 실제 화포의 포신은 30cm 안팎이고, 나머지는 전부 목제로 된 손잡이 길이로 구성되기 때문에 포신의 구경이 크고 길이는 짧아서 총보다는 포에 더 가까운 물건이었다. 구경이 크고 사용하는 화약이 보다 많았으므로 그 화력은 후대의 [[화승총]]보다는 강했으나, 그만큼 반동도 강했다. [[파일:external/i395.photobucket.com/lastscan2.gif|width=500]] 초기 [[사석포]]와 핸드 캐논을 다루는 모습.[[http://www.twcenter.net/forums/showthread.php?192830-Gunpowder-weapons/page2|*]] 발사 시에는 [[https://i.pinimg.com/736x/e1/03/01/e1030176748e4f395765b18b71f8103b.jpg|지지대에 걸친 후]] 발사하거나 [[https://desu-usergeneratedcontent.xyz/tg/image/1521/46/1521467081835.jpg|가슴에 지지판을 대고]] 발사하였는데, 강한 반동과 더불어 충격을 흡수할 구조가 없다시피 한 탓에 어깨나 가슴을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. 애초에 완전히 고정된 상태에서 발사해야 하다보니 움직이면서 사격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으며, 이 때문에 'Hand' cannon이라는 이름과 달리 손으로 들고 쏘기보다는 거치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한다. (다만 화승총 등장 후에도 묵직한 중총heavy musket은 들고 쏘는 대신 카메라 거치대처럼 생긴 거치대 위에 놓고 쏘았음을 고려해야 한다.) [[파일:external/img.photobucket.com/HPIM3928.jpg|width=500]] [[http://www.muzzleloadingforum.com/fusionbb/showtopic.php?tid/213673/|출처]] [[http://www.vikingsword.com/vb/attachment.php?s=431f5896c82bdb532cefb577060ef2bb&attachmentid=62892&stc=1?width=320|다른사진 링크]] 위는 하켄북세(hakenbuchse)라 불리는 핸드 캐논의 일종. 하켄북세란 '갈고리가 달린 총'이라는 의미로 포신에 달린 갈고리로 성벽 등에 고정하여 사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. 이 하켄북세라는 이름에서 화승총을 뜻하는 아쿼버스라는 단어가 나왔다. 사실 대포를 소형화시킨 것에서 출발한 물건이라 제대로 된 격발장치가 없었고, 화문에 직접 불씨를 가져다 불을 붙이는 터치 홀(Touch Hole) 방식으로 발사하였다. 이 때문에 제대로 조작하려면 '''3개의 눈과 3개의 손을 가져야 할 정도'''라 타이밍을 맞춰서 조준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던 무기.[* 그래서 중세 유럽의 핸드 캐논 사수들은 2인 1조로 활동하기도 했다. 한 사람이 핸드 캐논을 조준하면 다른 사람이 화승으로 점화하는 방식이었다.]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초보적인 형태의 방아쇠와 불붙은 심지를 고정하는 장치가 생겼고, 이것이 발전하여 [[화승총]]이 만들어지게 된다. 우리나라의 [[승자총통]]을 비롯한 휴대용 소형 총통들도 핸드 캐논으로 분류할 수 있다. 다만, 승자총통류는 핸드캐논의 최종 세대로서 [[화승총]] 형태와 유사한 것도 있었고, 단독으로 중소형 [[미사일]] 발사도 가능할 정도로 핸드캐논이 지닌 다양성을 거의 모두 보여주었다. [[파일:external/img.bemil.chosun.com/Fruehe%20Schnellfeuerwaffe%200001.jpg|width=400]] 독일의 연발 핸드 캐논의 사진. [[http://bemil.chosun.com/nbrd/gallery/view.html?b_bbs_id=10044&pn=5&num=66543|출처: 유용원의 군사세계]] 개중에는 여러 총신을 한데 묶어 지금의 [[기관총]]과 비슷한 효과를 내도록 한 것도 있었으나, 총신이 많은만큼 무거워지는데다 나중에 일일이 하나하나 장전해야 하는지라 장전시간이 그만큼 늘어나다보니 잘 쓰이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